11년전만해도 사진과 같이 안테나 하나 있는 휴대전화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지금부터 안테나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자.
1. SISO ( Single Input Single Output )
안테나 하나로 송신과 통신을 모두 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송수신에 있어서 제일 불안정한 상태이다.
정리하면, 안테나 다이버시티, 공간 다중화 효과가 없다.
2. SIMO ( Single Input Multiple Output )
SISO와의 차이는 서버가 날려준 데이터를 SISO에 비해 더욱 확실하게 수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파의 특성상 회절, 반사, 굴절, 산란 등으로 여기저기 노이즈와 섞여 수신되게 된다.
이때, 다들 방법으로 수신된 또다른 데이터가 있다면 원래의 신호를 더욱 구분하기 쉽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안테나 다이버시티의 효과는 있으나, 공간 다중화 효과가 없으므로 용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3. MISO ( Multiple Input Single Output )
SIMO는 수신쪽에 안테나 늘려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였다면, MISO는 송신쪽에 안테나를 늘려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인것이다.
정리하면, 안테나 다이버시티의 효과는 있으나, 공간 다중화 효과가 없으므로 용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4.MIMO ( Multiple Inpu Multiple Output )
MIMO는 송신의 경우 용량증대, 수신은 노이즈로부터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용량증대는 MIMO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공간 다중화이다.
공간 다중화란, 정보 신호를 복수의 공간 스트림으로 분할하여 동시에 다중전송하거나 다른 개별 신호들을 공간적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동시에 다중 전송하는 것을 뜻한다.
위의 사진은 단일의 공간 스트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다이버시티의 효과만 이끌어 낸다.
그러나 사진과 같이 공간 스트림을 복수개를 사용함으로 공간 다중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MIMO는 사용자 수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커피숍 같은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Wi-Fi가 느려지거나 하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 사용하는 AP는 연결되어 있는 클라이언트와 1:1 통신을 하게된다. 이때, 다른 클라이언트들은 통신이 끝날때 까지 대기하게 된다.
이것을 바로 SU - MIMO ( Single User MIMO ) 싱글 유저 마이모라 한다.
즉, 커피숍같은 공공장소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무선네트워크를 사용하면 대기시간때문에 딜레이가 느껴지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MU - MIMO ( Multi User MIMO ) 멀티 유저 마이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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