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휘발유(기름) 채우기!

렌트카 여행중 주유해야 할 일이 생길텐데요. 

우리나라와 다를 것 없이 직원이 주유까지 모두 해주는 '풀 서비스'와 자신이 직접하는 '셀프 서비스'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차량을 운행중에 자신의 차량 주유구위치가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계기판의 연료계를 확인합니다.

사진과 같이 왼쪽으로 튀어나와있으면 주유구가 왼쪽에, 오른쪽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셀프 주유소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차량의 주유구와 주유기가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주차합니다.

그리구 주유 중 화재를 발생 시킬 수 있는 엔진은 꼭 정지시켜주세요~

주유기의 터치패널에서 연료의 종류, 지불방법 주유량을 선택합니다.

선불인지 후불인지는 주유소마다 다릅니다.

기름의 종류는 총 3가지입니다.

렌트카의 경우 주로 휘발유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자신이 탑승하고 있는 차를 렌트하기전 연료타입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정전기 방지 시트에 손을 얹어 방전을 시킨다음 주유구 뚜껑을 열어줍니다.

주유기의 노즐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 후

손잡이(레버)를 당기면 주유가 시작됩니다.

주유량이 끝나거나, 연료가 가득 찼을경우 자동으로 '찰칵' 소리와 함께 주유가 정지됩니다.

그리고, 정산 후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현재 일본의 기름값은 평균적으로 리터당 123엔 정도됩니다.

한화로 따지면 1300원 살짝 넘네요.